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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생각

요즘 난리난 인플레이션 종류 11가지 총정리 1편

by 생각의 열쇠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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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나만 모르는 인플레이션이 이렇게나 많다.



세상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진 돈이 1억이 있다고 칩시다. 과연 지금의 현금 가치 1억과 20년 후의 현금 가치 1억이 같을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스스로 열심히 일해서 평생 먹고살 만큼의 돈을 모았다고 칩시다. 그 돈이 10억 정도라고 쳤을 때 과연 그 10억을 가만히 은행에 놔두면 20년 후에 10억이 지금의 10억만큼의 가치를 할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세월에 따른 인플레이션의 힘이란 실로 막강하기에 그것은 내 힘으로는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불가항력 같은 것입니다. 그렇기에 부자를 꿈꾸는 부린이들은 오늘도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그래서 정리해 보았습니다.

"모르면 당신만 가난해지는 인플레이션 종류 11가지 총정리"

1. 인플레이션(inflation :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란 물가수준이 지속해서 상승하는 현상을 말해요.


여기서 물가란 개별상품 가격을 평균적으로 산출해서 나타낸 지수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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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한 기간이나 상승 폭, 제품의 질적 수준 향상, 정부의 가격통제에 따른 암시장 가격 상승 여부 등을 고려하였을 때 언제 인플레이션이라고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이견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대게 통상적으로는 연 4~5% 정도의 물가상승률이 관측될 경우 일반적인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판단합니다.


2. 코어 인플레이션 레이트(core inflation rate : 근원 인플레이션율)

코어 인플레이션 레이트란 "근원 인플레이션율"을 말하는데


물가를 변동시키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 일시적인 공급 충격을 제외한 기조적인(시세나 경제 정세의 기본적 동향에 따른) 물가상승률을 말합니다.


대부분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서 농산물 가격이나 국제원자재가격 등의 변동 부분은 제거하고 계산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근원인플레이션 지표로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를 작성해 왔는데 2010년 기준 지수부터는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방식에 의한 식료품과 에너지 제외지수도 추가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근원인플레이션율은 물가에 미치는 단기적인 충격이라던가 불규칙 요인이 제외되어 기조적인 물가상승의 흐름을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지만 일반 국민이 실제로 느끼는 체감물가와는 괴리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3. 익스펙티드 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 : 기대인플레이션)

익스펙티드 인플레이션이란 "기대 인플레이션"을 말하는데요,


향후 물가상승률이 어떠할지 경제주체의 주관적인 전망을 나타내는 개념이라고 할 수 있어요.


물가안정을 추구하는 중앙은행으로서는 기대인플레이션에 관심을 기울여서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핵심 지표 중 하나인 셈이죠.


쉽게 말해서 장기간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경제 주체들은 앞으로도 물가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가가 오르면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서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기업과 소비자들은 부담이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기대인플레이션은 가격설정, 투자 결정, 등이 경제주체의 의사결정에 반영되면서 최종적으로 실제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구체적인 경로를 살펴보면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시에는 가계 구매력이 하락할 것을 우려하여 명목임금 상승을 요구하게 되며, 이는 상품의 생산비용 증가로 이어집니다.


또한 기업은 재화 및 서비스 가격을 올리더라도 수요가 유지될 것이라 예상하기에 실제로 가격 인상을 추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 상승은 실질금리를 하락시켜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자산에 대한 투자를 증가시키기도 하는데요, 인플레이션 상승이 예상될 경우에는 소비를 앞당기고자 하는 유인이 커져서 가수요가 증가하게 돼버리고 실제로도 물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물가안정을 목표로 하는 중앙은행은 기대인플레이션의 안정적인 관리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코스트 푸쉬 인플레이션(cost-push inflation : 비용인상인플레이션)



코스트 푸쉬 인플레이션이란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을 말하는 것으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과 관련하여 투입되는 요소의 비용이 상승하게 되면서 물가가 지속해서 상승하게 되는 것을 뜻합니다.


생산에 투입되는 주요 요소인 노동과 자본 등의 비용 자체가 상승하면 기업에서는 증가한 생산비용을 가격에 반영시킬 수밖에 없게 되고 최종 재화의 가격은 결국 상승하게 되는데요,


비용인상 인플레이션은 경제 안에서 생산은 위축시키고 비용은 증가하게 되므로 사람들의 소득 수준도 악화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도 1970년대에 발생했던 두 차례의 오일쇼크로 인해서 발생한 비용인 상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시 유가 상승으로 생산비 자체가 증가했기 때문에 생산활동까지 위축이 되었고 당연히 경기가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11가지의 인플레이션 종류 중 4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머지 7가지의 인플레이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열심히 부자공부하셔서 인플레이션 시대에도 내 돈을 지킬 수 있는 부린이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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