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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생각

쉬운경제09)가산금리란?스프레드 기간가산금리 베이시스포인트 뜻

by 생각의 열쇠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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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금리(Spread : 스프레드)란?



환율 스프레드가 어쩌고저쩌고 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쉽게 말해 스프레드란 가산금리를 말하는 것으로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차이를 감안하여 다르게 덧붙이는 금리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은행이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고객의 신용위험도에 따라 조달금리에 추가하는 금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기간 가산금리(Term spread : 텀 스프레드)란?

스프레드의 일종 중 하나로 만기가 길어지게 될 경우 

 

 

 

추가로 가산되는 금리를 기간 가산금리 즉, 텀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텀 스프레드는 통상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고,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인 스프레드가 커지게 됩니다.



한편 채권시장의 경우에는 비교 대상이 되는 금융상품의 기준금리에 대비한 차이를 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채권을 발행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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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보(LIBOR, 런던은행간금리)나 동일한 만기의 미국 국채(Treasury Bond)가 기준금리가 되고



여기에 신용도의 등급에 따라서도 가산금리가 붙어서 발행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도 지난 1997년 외환위기였을 당시



해외에서 기채(국가나 공공 단체가 공채를 모집하여 빚을 얻거나 재원 조달)할 때 높은 가산금리를 지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기준금리와 차이를 나타내는 가산금리나 스프레드는 보통 베이시스 포인트(bp, basis point)로 나타내는데



예를 들면 0.3%의 금리 격차를 30bp로 표기하니 1%는 100bp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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