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경제05)가계처분가능소득이란?국민총소득 GNI 뜻

가계 처분가능소득(PDI: Personal Disposable Income)이란?

 

 

쉽게 말해 가계가 소비와 저축 등을 맘대로 처분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합니다.



가계 처분가능소득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 수준을 파악해 볼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가계란 한집안 살림의 수입과 지출의 상태 또는 소비의 주체로 ‘가정’을 뜻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널리 사용하며 많이 쓰이고 있기는 합니다.

 

 

여기서 대표적인 경제성장 지표가 국내총생산(GDP:Gross Domestic Product)이라면 

 

 

국민소득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하기 위해 나온 경제지표가 국민총소득(GNI: Gross National Income)이 되겠습니다.



국민총소득(GNI)에는 사실 가계뿐만이 아닌 기업이나 금융기관, 정부가 벌어들인 소득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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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의 소득만이 아닌 정부, 기업, 금융기관에서 벌어들인 소득 통계로 인하여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높아진 경우에는



가계가 느끼는 체감경기와 전체 체감경기 사이의 괴리가 있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PGDI; Personal Gross Disposable Income)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계부문의 총 처분가능소득을 연앙인구로 나누어 계산한 지표로서



가계의 구매력을 가장 정확히 가늠해 볼 수 있는 소득지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