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살던 일가족 참사 4명 숨진 후... "오세훈시장, 지하 반지하 없앤다"

듣던중 정말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지하 세입자를 두고 있는 임대인들에게는 억울한 소식이겠지만, 지하나 반지하에 살아본 사람들은 그곳이 사람사는 곳이 아님을 아실겁니다. 온갖 없던 알레르기에 천식 등이 생기기도 하고 온갖 악취와 습기, 곰팡이에 아무리 저렴한 반지하 및 지하라지만 솔직히 살아본 자로서 그곳은 사람이 제대로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기 힘든곳이 맞습니다.
아무리 워라벨을 포기하고 젊을때 고생을 사서하라지만 최근 반지하에 살던 일가족 4명이 숨진 사건은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는 큰 울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곳으로 이사를 가고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가기 위해 다들 열심히 살고 노력하는 것을 알지만, 햇빛하나 들어오지 않는 지하는 온갖 없던 병도 만드는 곳입니다. 그래서 악착같이 돈을 벌고 부자를 꿈꾸는 것이겠지요.
듣던중 참으로 반가운소리 vs 월세받아먹는 우린 어쩌라고
어찌되었든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의 취약한 반지하주택 및 지하를 없애는 방안을 검토하려는 모양입니다. 이건 나아가 국민의 인권보장 및 삶의 질에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부에서는 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입장이기도 한데요, 이미 수만가구가 지하를 기본으로 건축물을 지었는데 이를 무슨수로 없애냐는 거죠.
게다가 국민들의 세금으로 그 많은 지하를 어찌 다 없앨 수 있겠냐고요. 하지만 점차 나아져야하는것은 틀림없으니 말이죠. 그렇게 친다면 지하철은 왜 지하냐며 반문을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웃어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서울시가 지하없는 세상이 된다면 참으로 달라지는 삶이 도래할텐데.. 그에 따른 역효과 또한 간과할 순 없겠죠. 그렇다면 지하에 임대를 줄 수 없게될테니 나머지 지상의 임대료를 올리는 수 밖에요. 이게 문제면 저게 문제고 이게 터지면 또 저게 말썽이니.. 솔직히 머리아플만도 하겠습니다. ㅋ 어쨌든 그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만큼 고민도 많은 자리라고 생각되네요. 그럼 오세훈 서울시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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