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ESG 효과와 방향성은 이제 어디로?
앞으로 ESG 산업이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며 각종 매스컴과 증권사 투자기관 뉴스 등에서 엄청난 홍보를 해왔던 것이 사실이고 실제로도 많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ESG 산업으로 몰리는 효과를 보여왔습니다.
사실상 앞으로 ESG 산업에 힘쏟지 않는다면 경제고 부자고 아무 소용 없이 지구는 서서히 물에 잠길 것이며 온난화 현상으로 인한 이상기후로 살기가 더욱 힘든 세상이 올 것임은 확실합니다. 어떻게든 이 사실을 인지하여 모든 기업이 ESG 산업에 주력을 다해야 하는데요.
망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모든 것이 꼬여버렸습니다.
포스트 코로나는 계속 가겠지만 그래도 코로나19 이후보다는 많은 부분에서 거리두기완화 등 일상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많아진 이 시점에서 폭풍처럼 등장해버린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참으로 많은 피해를 나았습니다.
이러한 전쟁 위기 상황은 전세계적인 금융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을까요?
세계적으로 여러나라의 증권사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위기로 인해 투자 문제를 놓고 이벤트와 시장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문제와 관련한 견해를 알아보도록하죠.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문제와 관련한 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갈등은 일반적으로 사회적("S") 관점과 거버넌스("G") 관점에서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러시아에 대한 ESG 평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세계금융시장은 지금 거의 패닉상태입니다. 이러 파괴적인 영향을 미친 것에 대해 러시아에 대한 ESG평가 또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았는데요,
몇몇 전문 ESG 연구 기관 등에서는 러시아를 ESG 거버넌스 관점에서 가장 심각한 분류로 지정하였습니다. 오히려 우크라이나에게는 동정의 응원이 이어지고 러시아가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는 셈인데요,
또한 MSCI Russia IMI 지수의 모든 기업과 러시아에 소재한 기업에 일반적인 ESG 하향 조정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전쟁의 결과로 인한 엄청난 인명 피해 와 인권 침해 등으로 러시아는 배제 심사대상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가 위기 상황인 이 시점에서 세계적인 흐름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배제할지, 어느정도 제재를 가해야할지 등에 대한 논의와 관련하여 신중히 검토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모든 사태와 피해는 비윤리적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경제의 거대한 시장은 단순하게 도덕적으로 윤리적이다, 비논리적이다 등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어떤 나라도 차별할 수 없는 입장일 것입니다.
그러나 대세가 대세인만큼 러시아는 주가 폭락을 면치 못하였으므로 모든 증권사에서는 가까운 장래에 모든 포트폴리오에서 러시아 증권의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이야기 하였을 정도로 러시아 주식은 거의 휴지조각이 되어버렸습니다.
또한 사회적 규범의 잠재적 위반을 하였으며 ESG 연구에도 엄청난 매개변수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배제 정책이 확정시 되어버렸죠.
그만큼 각 나라는 사회 및 거버넌스 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러시아 또는 해외 기업에 미치는 경제적 또는 재정적 결과는 무엇일까요?
한치 앞도 알 수 없다는 주식 시장에서 정확한 결과를 확정적으로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현재의 제재 및 언급된 바와 같이 러시아는 이제 많은 정책적 벤치마크에서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사실상 투자 불가 상태가 될 것입니다.
향후 전쟁이 종류되고 시간이 흐른 뒤 러시아에 대한 노출이 ESG 점수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현시점에서 알기에는 너무 이릅니다.
지금 기름값이 폭등한 이유도 러시아는 대규모 석유 및 가스 수출국이기 때문입니다. ESG의 환경("E") 구성 요소와 글로벌 기후 변화 문제와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제재가 에너지 부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대규모 석유 및 가스 수출국 러시아가 가진 키
우리는 장기으로도 가장 중요한 연료인 원유와 가스를 필요로 합니다. 원자력 및 천연 가스의 수용률은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망은 EU 에너지 분류 체계를 변경을 고려하게 만든 이유입니다. 경제 및 에너지 안보 고려 사항에 의해 이 문제는 더 중요해졌는데요.
오히려 탈탄소화 일정과 관련된 규제 완화도 잠재적인 후속 효과로 작용합니다. 즉, 탈탄소화는 화석 연료로부터의 더 많은 독립에 대한 열망을 궁극적으로 촉진시킨 촉진제로 작용한 셈인데요.
앞으로 ESG 운동은 전 세계 GDP의 90% 이상이 순 에너지 수입국인데요, 전 세계 배출량의 90% 이상이 순 제로로 처리될 수 있다는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은 에너지에 대한 지정학적 역풍을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잠재적 초과 투자 및 잠재적 과잉 공급에 대한 우려를 완화할 수 있는 길입니다.
어쩌면 최후의 승자는?
미국 셰일 부문은 특히 유럽의 액화천연가스(LNG) 충격과 관련한 위기에서 중요한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LNG를 둘러싼 다른 부분에서도 가치사슬에 의해 호황기를 누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세계 에너지 시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러시아의 생산 성장은 약화되었지만 제재가 시행되면 수축이 훨씬 더 두드러질 것입니다. 잠재적인 중국 투자를 고려하더라도 말이죠. 참고로 중국은 친러시아 성격을 띕니다.
단기적인 초점은 에너지 안보에 있을 것이므로 사람들이 해당 안보를 위해 현재로서는 기존 에너지원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기적인 현상이 될 것이며 에너지 순수입국, 특히 러시아 석유 및 가스에 의존하는 국가는 어떻게든 더 빠르게 재생에너지를 가속화하여 보다 신속하게 독립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집중적인 관심과 더욱 가속화된 투자를 촉발할 것이기 때문이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결국 우리가 투자해야 할 곳은?
그러므로 결국은 재생에너지, 전기차, 2차전지, 반도체, 리튬배터리, ESG 산업 등은 확정적인 미래산업의 투자처입니다. 그러니 장기적으로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는 답이 나온셈이겠죠? 하지만 모든 투자는 본인의 선택이니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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